■ 강세 테마 : 퓨리오사AI, 국내 상장 중국기업, 캐릭터상품, 그래핀, 영화, 제지,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리튬, 통신, 골프, 창투사, 웹툰, 4대강 복원, 전자결제(전자화폐), 미용기기,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무선충전기술, 딥페이크(deepfake), 두나무(Dunamu), 스테이블코인, 일자리(취업), 조선, 홈쇼핑, 탄소나노튜브(CNT), 태풍 및 장마 등...
■ 약세 테마 : 폐기물처리, 지역화폐, 원자력발전소 해체,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2차전지(나트륨이온), 셰일가스(Shale Gas), 뉴로모픽 반도체,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원자력발전, 온디바이스 AI, 3D 낸드(NAND),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폐배터리, 전력설비, HBM(고대역폭메모리), 공작기계, 풍력에너지,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강관업체(Steel pipe), 종합 물류 등...
■ 폴더블폰/ 갤럭시 부품주
삼성전자 갤Z폴드·플립7 사전판매 신기록 돌파 소식에 상승
▷삼성전자는 언론을 통해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힘. 이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임.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음.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공식 출시일는 25일로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순차 출시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비에이치, 상보, 인터플렉스, 제이앤티씨 등 폴더블폰/갤럭시 부품주 테마가 상승.
■ 리튬
中 리튬 선물 가격 3개월래 최고치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중국 거래소에서 리튬 선물 가격이 3개월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고 전해짐. 광저우 선물거래소에서 지난 17일 탄산리튬 가격은 4% 이상 급등해 톤당 6만9,980위안(약 1,356만원)을 기록. 이는 4월21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중국 내 주요 리튬 업체가 일부 광산에서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음. 중국 장거광업은 칭하이성에 위치한 한 광산에서 지방정부의 지시로 리튬 생산을 최근 중단했다고 공시한 바 있음.
▷한편, 중국 외교가와 경제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의 감산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짐. 중국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급 개혁 방안’을 이르면 오는 9월 확정·발표할 예정이며, 중국 정부가 공급 과잉에 칼을 대는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임. 이번 방안은 생산 능력 조절을 통해 과도한 가격 경쟁을 완화하는 게 목표로 알려지고 있음.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시진핑 주석이 전기차 등 신산업의 공급과잉에 대한 경고 후 당국은 전기차 가격 경쟁 관리와 리튬 생산에도 개입하고 있다고 밝힘. 중국발 공급과잉이 개선되면 글로벌 시황 턴어라운드 시그널이라며, 이에 K배터리는 유럽 전기차와 미국 ESS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리튬포어스, 하이드로리튬, 포스코엠텍, 미래산업, 유일 에너테크, 엔켐 등 리튬 테마가 상승.
■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소위, STO 법안 논의 불발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가 지난 21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해당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앞순위 법안들의 논의가 길어지면서 토큰증권(STO) 논의는 불발된 것으로 전해짐. 국회 정무위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시간 관계상 STO는 논의가 되지 않고 끝났다"며, "이날 논의 못 한 것들이 많아 다음달 소위 개최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힘. 다만, 또 다른 관계자는 "여야 이견이 거의 없는 만큼 통과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케이옥션, 아이티센글로벌, 갤럭시아머니트리, 유라클, 핑거 등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테마가 하락.
■ 퓨리오사AI 등
100조 AI펀드 가시화 및 LG엑사원, 퓨리오사AI ‘레니게이드(RNGD)’ 도입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국회 정무위는 전일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회의 열고 강민국·강준현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은행법 개정안(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음. 개정안에 따르면, 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설치하고, 기금채와 금융회사 출연금을 통해 기금을 조성할 계획임. 정부는 기금채로 50조원을 조달하고, 산은 본체·시중은행 등과 협력해 총 100조원 이상의 집중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렇게 마련된 기금으로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방산, 백신, 로봇, 수소, 미래차, 인공지능(AI) 등 전략 업종 기업에 저리대출, 지분투자, 후순위보강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할 계획임.
▷이날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 2025’에서 LG AI연구원은 하이브리드 모델 ‘엑사원 4.0(EXAONE 4.0)’을 비롯해 멀티모달 AI, 정밀의료 특화 모델, 데이터 자동화 파운드리, 기업형 온프레미스 시스템 등 자사의 AI 기술과 서비스 전반을 집약해 선보인 가운데, 퓨리오사AI는 자사 2세대 AI 추론 가속기 ‘레니게이드(RNGD)’가 LG 대규모 언어 모델(LLM) ‘엑사원’에 전면 도입됐다고 밝힘.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토대로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용 엑사원 솔루션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포바이포, DSC인베스트먼트, 토마토시스템, 엑스페릭스 등 퓨리오사AI 테마가 상승. 또한, 비큐AI, 산돌, 크라우드웍스, 뉴엔AI, 글로벌텍스프리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 GPT 등) 테마가 상승.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690조원 규모 AI 투자 프로젝트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솔트룩스, 엑셈, 와이즈넛, 폴라리스AI, 이스트소프트, 삼성에스디에스 등 일부 AI 관련주는 하락. 美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취임 직후 발표한 5,000억달러(약 690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투자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음.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합작한 해당 프로젝트로 설립된 회사 ‘스타게이트’는 아직 AI 데이터센터 건설 계약을 단 한 건도 체결하지 못했으며, 단기 사업 계획 역시 대폭 축소했다고 설명.
■ 자동차부품
美 자동차 관세 영향 반영 소식에 하락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산업 및 고객사들의 생산 둔화로 자동차 부품사들은 기존 물량의 저성장을 예상하고, 판가와 환율 등 가격 요인 및 비용 요인에 대한 수익 민감도를 높게 보고 있다고 밝힘. 이어 미국의 수입 자동차/부품 관세 부과를 앞두고 1분기 미국향 수출 선적을 미리 늘려 대응했지만, 5월 이후 직수출 및 CKD(완전 분해 조립 방식) 수출 선적부터는 관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힘.
▷또한, 현재로서는 현지 법인의 재고자산 매입원가 형태로 반영되고 있지만, 관련 물량이 매출화가 진행되는 3분기부터는 비용으로 인식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 완공된 미국 공장들은 관세 및 전기차 정책의 변화로 고객사들의 생산 정책이 변화된 영향을 받아 가동률 상승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현지 인플레이션으로 비용 부담은 증가하면서 BEP 도달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케이피에프, 한중엔시에스, 알멕, 세원정공, 삼현, 삼기, 명신산업 등 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 원자력발전
뉴스케일 파워(-9.57%) 등 美 원자력발전 업체 주가 약세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서 뉴스케일 파워(-9.57%), 오클로(-9.38%), 카메코(-2.39%) 등 美 원자력발전 업체 주가가 약세를 보임. 최근 주가의 연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오픈AI와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6개월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발표한 5,000억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투자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해짐.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 '스타게이트'는 아직 AI 데이터센터 건설 계약을 단 한 건도 체결하지 못했으며 단기 사업 계획을 많이 축소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태웅,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오르비텍, SNT에너지, 우리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 전력설비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등에 하락
▷HD현대일렉트릭,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062.00억원(전년동기대비 -1.16%), 영업이익 2,091.00억원(전년동기대비 -0.47%), 순이익 1,419.00억원(전년동기대비 -11.97%). 이는 FN가이드 실적 추정치인 매출액 1.02조원, 영업이익 2,260억원을 하회하는 수준. 이번 실적에 대해 동사는 지속적인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 속 전력기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8.2% 증가했지만, 배전기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4% 감소했음.
▷한편, 지난 18일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주요 전력설비 업체들은 공공기관 및 관급기관 입찰 참가자격 일정기간 제한 등을 공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일렉트릭, 산일전기,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지엔씨에너지, 일진전기, 제룡전기 등 전력설비 테마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