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과 불안감은 쌍뚱이 형제 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기대감 보다는 불안감의 지배력이 훨씬 크다는것이 정설입니다.
불안은 곧 바로 행동을 촉발하여 생존 확률을 높힌다고 합니다. 그게 본능이랍니다
스윙종목으로 매수한후 익일 장초반 갭하락 할까 불안감과
익일 장초반 갭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대비해보면
수치로 환산할수 없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불안해 합니다
하지만 '지식과 경험,칼 같은 원칙'세가지로 무장하면
끝없이 확대 재생산되는 불안감을 버티고 감수하며 이겨낼 수 있습니다
버핏어르신은 은퇴하셨지만 버크셔해서웨이의 '유나이티드헬스 (UNH/UnitedHealth)'를 2조 가까이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애플까지 팔면서 현금보유을 21개월간 늘렸었는데 갑자기?
오래전 손정의가 투자한것이 아니고 기업 방문으로만 주가가 요동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소위'닷컴버블'시절이 였습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유나이티드 헬스는 미국 보험주중 대장주할 할수있는데 해킹으로 시스템 마비사태와 보험부문CEO 총격사망으로 시총 수백조원이 날아간후 반등중인 기업입니다. 아마 버크셔에서는 트선생 꼬장도 약발이 다 된것으로 판단 했을지 싶습니다
늘 불안과 기대감을 수없이 넘나들며
연동된 실천과 행동이 반복되면 파이어족이 되는길은 멀어집니다.
지식과 경험, 서슬퍼런 면도칼 원칙만 있으면
불안감과 기대감은 조금이나마 다스려지는것 같습니다
생체적으로 아랫배 힘 한번 길게주고
들숨 날숨의 긴 호흡을 반복해서 유지하면
두넘을 모두 박살내고 평온해지지 않을까요?
위 글 들은 제 개인적 의견이며
구독자님과 견해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절대 투자권유가 아니며
단지 요즘 깊게 꽂혀있는 팔란티어와 안두릴 관련사, 버크셔의 포트폴리오 관찰 관점에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톰과 제리편은 저작권문제로 보류되었습니다.
더잼있는 이야기 많관부....
to be continued 봉화 산골의 궁즉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