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인프라코어 (042670.KS) ― 신한투자증권 / 이동헌 연구위원
- 목표주가 : 제시 없음
- 투자의견 : 제시 없음
신한투자증권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엔진사업 성장세와 건설기계 합병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동헌 연구원은 엔진사업이 발전·방산 수요 증가로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군산공장 투자와 HD현대건설기계 합병으로 외형 확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올해 2·4분기 엔진사업 매출은 327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8% 수준이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64%에 달했습니다.

◆ 현대백화점 (069960.KS) ― 흥국증권 / 박종렬 연구원
- 목표주가 : 10만원 (상향, 기존 9만원)
- 투자의견 : 매수 (유지)
흥국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소비심리 개선과 백화점 부문 경쟁력 강화로 실적 반전을 이끌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상향했습니다. 박종렬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이 소비심리 호조와 부유층 소비여력 개선으로 실적 반전에 성공할 것이라며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7.5% 늘어난 823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면세점 흑자 전환과 자회사 지누스의 실적 개선도 하반기 연결 실적 모멘텀을 강화할 요인으로 제시했습니다.

◆ 카카오페이 (377300.KS) ― 신한투자증권 / 임희연 연구원
- 목표주가 : 제시 없음 (종전 3만5000원)
- 투자의견 : 중립 (유지)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에 대해서는 알리페이의 교환사채 발행으로 인한 단기 수급 부담을 지적하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습니다.임희연 연구원은 2대주주 알리페이의 연속적인 교환사채(EB) 발행이 단기 수급 충격을 야기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기존 유통주식의 77%가 시장에 유입될 수 있어 오버행 리스크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EB 발행은 주가 하방 압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거버넌스 리스크도 금융 신사업 확장 과정에서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