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月 2週차 주간 전망 : 8.4 ~ 8.9 🇺🇸🇰🇷 증시
지박령 2025-08-05 10:51:22 조회 23

•  원문 링크 -  https://blog.naver.com/yeahaa/223957118108


🇺🇸 주봉 체크 : Nasdaq100 / S&P500 / Dow30 / Nasdaq종합
🇰🇷 월봉 체크 : Kospi / Kosdaq


📱 이 글은 스마트폰 화면의 가독성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 PC 환경에서는 글자 크기가 작고 국기가 보이지 않는 등 보기에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8月 2週차 주간 전망 : 8.4 ~ 8.9


🇺🇸 뉴욕 증시

• Palantir · AMD 실적 주목

📆  8月 2주차 주요 경제지표 : 📊 Palantir 🇰🇷 CPI 📊 Caterpillar 🇺🇸 S&P 서비스 PMI 🇺🇸 ISM 서비스 PMI 🇺🇸 3년물 채권 📊 Supermicro 📊 AMD 📊 Rivian 📊 Lucid 📊 Disney 📊 Uber 📊 McDonalds 📊 NRG Energy 🇺🇸 10년물 채권 📊 AppLovin 📊 IonQ 🇨🇳 무역수지 🇬🇧 BoE 금리 (4.00%로 0.25%p 인하예상) 📊 Eli Lilly 📊 Vistra Energy 📊 D-Wave 🇺🇸 30년물 채권 📊 Rocket Lab 📊 NuScale Power 🇨🇳 CPI 🇨🇳 PPI

📆  8月 3주차 주요 경제지표 : 📊 Oklo 🇦🇺 RBA 금리 🛢 OPEC 보고서 🇺🇸 CPI 📊 CoreWeave 📊 Rigetti Computing 📊 Cisco 🇰🇷 수출입물가 🇬🇧 GDP 🇪🇺 GDP 🇺🇸 PPI 📊 Applied Materials 🇯🇵 GDP 🇰🇷 무역수지 🇨🇳 소매판매 🇨🇳 산업생산 🇺🇸 수출입물가 🇺🇸 소매판매 🇺🇸 산업생산 🇺🇸 미시간대 지표 (P)

📌 뉴욕 증시는 미국과 주요국의 무역 협상 추이에 주목하며 움직일 전망
📌 지난주 '쇼크'에 가까운 고용지표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만큼, 시장은 뉴스 헤드라인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출렁일 것으로 예상
📌 시장은 인도와 캐나다, 대만, 스위스 등 경제 규모가 큰 주요국과 미국의 무역 협상 추이에 촉각을 기울일 것으로 보임
📌 미국과 중국의 '관세 휴전' 연장을 Trump가 승인하는지 여부에도 관심. 관세 휴전 시한은 8월 12일
📌 Trump가 러시아에 제시한 '우크라이나와 휴전 협정 체결' 시한은 8월 8일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前 러시아 대통령의 '핵 위협' 발언에 반발해 Trump가 8월 1일 핵 잠수함 2척을 '적절한 지역'에 이동시키는 등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이 더욱 고조된 상황
📌 시장은 ISM 서비스 PMI에 주목. 지난주 발표한 제조업에 이어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서비스업까지 휘청인다면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를 더욱 부채질할 수 있기 때문
📌 고용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만큼 7일에 나오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도 눈여겨봐야 함
📌 시장은 Palantir와 AMD 실적 가이던스에 주목
🗣 기술적으로 Nasdaq은 주봉 볼밴 상단에서 음봉 마감하며 깊은 조정이 나올 수 있는 구간에 위치. 지난주 발표된 PCE 및 고용지표는 시장에 하방 조정의 트리거를 제공한 상황이고, 여기에 Trump發 돌발 변수나 기업 실적 등 경제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가중될 수 있는 국면

🇰🇷 한국 증시

• 3,110대 후퇴 Kospi … '일단 멈춤' 뒤 방향성 모색

🧷 "관세 가니 과세 왔다" … 세제개편안 복병에 Kospi 급락 '검은 금요일'
🧷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 · 여권 세재개편안 재검토 동향 등 주목

📌 지난주 국내 증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3,119.41로 주저앉으며 마감
📌 한미관세협상 타결 기대감에 주초 3,200 고지를 탈환한데 이어 장중 한때 3,280선까지 넘어섰지만,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내용의 세제개편안 발표 충격에 투자심리 악화
📌 금주도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은 '10억원 대주주 기준 상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여권의 움직임에 촉각을 세울 것으로 전망
📌 7월 30일 Kospi는 3,254.47까지 상승해 21년 8월 9일 3,260.42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 한미 무역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31일에는 장중 한때 3,288.26까지 올라 연고점을 또다시 경신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튿날에는 하루 사이 무려 -3.88% 급락하며 7월 한달간 쌓아온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
📌 전날 장 마감후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고, 최고 35%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는 등 내용이 담긴 것이 대규모 매도를 유발했던 것으로 풀이
📌 강진혁 신한투자 연구원 :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한국의 압도적 낙폭은 대내 이슈를 살펴봐야 한다. 세제개편안이 시장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제약을 넘지 못하면서 실망매물 출회를 유발했다"
📌 서상영 미래에셋 연구원 : "상법 개정이 사실상 후퇴하면서 정책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던 종목들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실망 매물이 대거 출회됐다. 이에 더해 미국의 대외관세 부과 본격화,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화했다"
📌 5월부터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는 외국인은 지난주 Kospi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531억 순매수. 다만, 일자별로 보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연속 2조원 가량을 순매수하다가 8월 1일 하루 만에 -6563억원을 순매도하며 '팔자'로 돌아섬
📌 그 충격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68,900원 -3.50% 하락해 '7만전자'를 내줬고, SK하이닉스도 258,000원 -5.67% 급락. 세제개편 기대로 상승세를 보였던 금융주 등도 일제히 급락
📌 기관은 -8776억 순매도, 개인은 -9560억 순매도
📌 금주 Kospi는 국내외 정책 상황을 주시하면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
📌 그간 워낙 많이 올랐던 만큼 한번 눌러주는 형태의 숨고르기 조정이 나타날 때가 됐다는 의견도 있음
📌 이경민·정해창 대신 연구원 :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등락이 이어지면서 숨 고르기가 예상된다. 현재 Kospi는 단기 오버슈팅 영역에 위치한 만큼 작은 트리거에도 매물소화 · 과열해소 움직임이 빨라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분기 실적시즌도 진행 중인 만큼 그동안 기대감에 급등했거나 우려로 낙폭이 과대했던 업종의 실적을 확인하며 키맞추기와 순환매가 더욱 빨라질 것. 조선, 기계, 방산, 미디어/엔터 등 이익 모멘텀 견고한 주도주는 단기상승 부담이 있는 만큼 시간을 두고 과열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변동성을 활용한 매집 전략이 유효하다"
📌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 "뚜렷한 모멘텀도, 뚜렷한 위험도 부재하다. 가격부담에 직면한 주식시장의 강세 흐름을 이어갈 호재가 부족하다. 이번 한 달은 과열을 식히는 시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
📌 금주는 한국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해 온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과 정부·여당의 세제개편안 재검토 움직임에 관심
📌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 "당내 Kospi 5000 특위와 조세정상화 특위를 중심으로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살피겠다. 당정 간 긴밀한 협의로 투자자 불신 해소에 주력하겠다"
📌 강진혁 신한투자 연구원 : "국회 통과까지 진통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는 상법 개정안에 주목해야 한다"
📌 한지영 키움 연구원 : 과세발 변동성 노출이 길어질수록 증시 활성화,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의 진정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정부에서도 시장 반응, 투자자 의견을 수렴해가면서 과세 리스크를 완화하는 쪽으로 바꿔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 기술적으로 월봉 기준 Kospi는 21년 전고점 저항 구간에 위치. Kosdaq은 추세선 아래에서 이탈 신호를 보이며 하방 조정의 트리거가 발동된 상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없을 경우,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