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9월 11일 주식테마동향 [1]
지박령 2025-09-11 17:03:03 조회 18

■ 강세 테마 :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피팅(관이음쇠)/밸브, 공작기계, 남-북-러 가스관사업, 조선기자재,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면세점, 조선, 풍력에너지, 강관업체(Steel pipe), 철강 중소형,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메 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LNG(액화천연가스),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AI 챗봇(챗GPT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NFT(대체불가토큰), 환율하락 수혜, 전선, 반도체 대표주(생산), 전기자전거,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카(SMART CAR), 면역항암제, 엠폭스(원숭이두창), 2차전지(생산), 통신, 우크라이나 재건 등...


■ 약세 테마 : 증권, 캐릭터상품,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뉴로모픽 반도체, 핵융합에너지, 슈퍼박테리아, 편의점, 지역화폐,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조림사업,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파크, STO(토큰증권 발행), 비만치료제, 엔젤산업,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밥솥,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제약업체, 남북경협, 스테이블코인 등...



■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블룸에너지(+14.47%) 등 연료전지 관련주 강세 및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수요 대안 연료전지 부각 분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서 오라클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36% 가까이 폭등세를 보인 가운데, 블룸에너지(+14.47%), 퓨얼셀 에너지(+10.04%), 플러그 파워(+2.13%) 등 연료전지 관련주가 상승. 외신에 따르면, 오픈AI가 오라클과 약 3,000억달러(약 416조원) 규모의 컴퓨팅 파워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짐. 계약 기간은 약 5년으로 계약은 2027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 이번 계약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보여주는 사상 최대급 규모 계약으로 약 4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하는 4.5GW(기가와트)의 전력 용량을 필요로 한다고 알려짐.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전력 공급 부족과 전력망 병목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6개월 만에 설치가 가능하고 현장에서 바로 전력을 생산하는 온사이트(On-Site) 발전원인 연료전지가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 공급망 병목으로 가스발전용 터빈은 납기가 지연되고, SMR은 2030년 이후 상업용 가동이 가능하다며, 대안으로 분산형 온사이트 전원으로서 연료전지의 가능성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밝힘.


당장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전력원 확보가 급한 AI 업체 입장에서 천연가스 공급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면 5~6개월 안에 설치해 가동할 수 있는 연료전지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연료전지는 5~7년이 소요되는 광역 전력망 연결이 필요 없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밝힘. 아울러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혜택을 일부 없애기는 했지만, 투자세액공제(ITC)상 온실가스 무배출 요건을 삭제해 천연가스를 개질해 사용하는 연료전지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빠른 납기, 세제혜택 등이 결합돼 연료전지에 우호적인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선엔지니어링, 범한퓨얼셀,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원일티엔아이, 일진하이솔루스 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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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조선기자재


MASGA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M.A.S.G.A의 가치는 미국 조선업의 상선 수주 사이클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간다는 데 있다며, 고립된 환경에서 전세계 신조 사이클과 동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미국 조선업에, 공급과 수요 모두를 안겨주는 것이라고 밝힘. 특히, M.A.S.G.A로 미국 조선사들의 생산 능력이 증가해도, 시설을 100% 가동할 만한 수요가 없으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에, 핵심은 새로 생겨나는 수요라고 설명.


▷이어 장기적으로 미국 조선사 향 상선 신조 시장은 연간 75척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 수요 대부분을 한국 조선사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조선소에서 건조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대한조선,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씨피시스템, 케이프, 범한퓨얼셀, 동방선기, 화인베스틸, HD현대마린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AI 챗봇(챗GPT 등)


오라클·오픈AI 416조 'AI 역대급 공급계약' 체결 및 티빙, 오픈AI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오픈AI가 미국 오라클과 약 3,000억달러(416조원) 규모의 초대형 컴퓨팅 파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계약은 약 400만 가구 전력 사용량에 맞먹는 4.5GW 규모 데 이터센터 건설을 필요로 하는 사상 최대급 클라우드 계약이며, 계약 기간은 약 5년으로 계약은 2027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임.


▷티빙은 전사적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업무 혁신을 위해 국내 OTT 최초로 ‘오픈AI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공식 도입한 것으로 전해짐. 티빙은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통해 코딩, 리서치, 보고서 구조화, 리포트 작성, 마케팅 콘텐츠 초안 작성, 트렌드 요약 등 다양한 실무 영역에서 AI를 적극 활용할 계획.


▷이 같은 소식에 엑셈, SKAI, 코난테크놀로지, 와이즈넛, 에스피소프트 등 AI 챗봇(챗GPT 등) 테마가 상승.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머스크 CEO, '완전 재사용' 가능한 초대형 로켓 '스타십 V3' 발사 준비 발언 속 상승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올-인 팟캐스트 콘퍼런스에 화상으로 참석해 스페이스X가 ‘완전 재사용’ 가능한 초대형 로켓 ‘스타십 V3’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실전 투입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머스크는 "이제 남은 ‘스타십 V2’ 로켓은 단 1대뿐이고, 앞으로는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새로운 V3가 투입될 것"이라며, "현재 회사는 더 큰 로켓으로의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 이어 "V3 로켓은 부스터와 본체(우주선) 모두 완전 회수(reusable)하는 방식으로, 한 번에 100톤이 넘는 탑재체(위성·화물 등)를 궤도까지 실어나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주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 한 내년에 스페이스X는 완전 재사용 가능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퍼스텍, 쎄트렉아이,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 영화


정부 배포 문화소비쿠폰, 영화 업종 이용 증가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배포한 문화소비쿠폰 덕에 영화관 이용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정부의 문화소비쿠폰 지급 이후 업종별 고객들 이용 행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씨네큐 등 영화 예매처 4곳의 쿠폰 사용첫 주(7월 25~31일)의 이용 건수와 이용 금액은 각각 전주 대비 +85%, +42%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6,000원 할인권 188만장을 추가로 배포했음.


▷이 같은 소식에 CJ CGV, 콘텐트리중앙, CJ ENM 등 일부 영화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오라클(+35.95%) 폭등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38%) 급등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오라클 폭등, PPI 예상밖 하락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27포인트(+2.38%) 오른 5,958.09를 기록. 특히, 오라클(+35.95%)이 놀라운 실적 전망을 제시하며 폭등했으며, AI 수요가 확인되면서 엔비디아(+3.85%), 브로드컴(+9.77%), AMD(+2.39%), TSMC ADR(+3.79%) 등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 상승.


오라클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지난 분기(6∼8월, 회계연도상 2026년 1분기) 매출은 149억2,6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7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고 발표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150억4,000만 달러, EPS 1.48달러)를 소폭 밑돈 수치이지만, 전체 사업 중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서 나온 매출은 33억4,700만 달러로, 55%의 성장률을 기록아울러 수주 잔고(잔여 이행 의무)가 4,550억 달러에 이르며 전년동기대비 359% 폭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오는 2030 회계연도에 클라우드 인프라 수익은 1,4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는 2025 회계연도의 103억달러에서 10배 급증한 수치임.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라클이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AI 인프라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음이 명백하다"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하드웨어에서 오픈AI와 xAI, 메타, 엔비디아, AMD와 같은 초대형 AI 기업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분석.


▷한편, SK하이닉스는 언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제품 'ZUFS 4.1'을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밝힘ZUFS(Zoned UFS)는 데이터를 용도와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공간(Zone)에 저장하는 존 스토리지(Zoned Storage) 기술을 UFS(Universal Flash Storage)에 적용한 확장 규격으로, 이 제품을 스마트폰에 탑재하면 OS(운영체제) 작동 속도가 향상되고 데이터 관리 효율성이 개선된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타이거일렉, 네온테크, 오로스테크놀로지, 넥스트칩, 아이텍, 오킨스전자, 엘티씨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 엑셈, 에스피소프트, 솔트룩스, 엠로 등 일부 클라우드 컴퓨팅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EU SAFE 기금 배분안 발표에 따른 국내 방위산업체 수혜 전망 등에 상승


LS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지시간 9/9 EU SAFE 기금 배분안이 발표되었다며, 폴란드 및 루마니아 배분 집중에 따라 국내 방위산업체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유럽재무장계획(ReArm Europe)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총 8,000억 유로 중 1,500억 유로를 EU SAFE 기금을 통해 마련, 해당 재원을 통해 방산물자 공동구매 계획이며, 단순 도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방위산업 재건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 특히, 우리나라 방산물자 유럽 진출 교두보인 폴란드가 437억 유로, 전체에서 29.0%에 달하는 금액을 배정받았으며, 루마니아 166억 유로를 합치면 604억유로(약 98조원), 전체 기금에서 40.0%를 차지한다고 설명.


▷아울러 우리나라는 폴란드 단순 방산물자 수출에 그치지 않고 현지 거점 마련 및 전용 사양 개발을 진행중으로,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WB사와 JV 설립 및 천무 유도탄 현지 생산시설 확보, PGZ 생산시설 통한 K2 전차 생산 뿐 아니라 폴란드 사양인 K9PL, K2PL, Homar-K, KRAB자주포(차체 공급), FA-50PL 개발하고 있다고 밝힘. 폴란드 뿐 아니라 루마니아에서도 K9자주포 생산을 위한 현지거점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폴란드를 통해 유럽 내 국내 방위산업체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쎄트렉아이, RF머트리얼즈, 퍼스텍, 스페코, 엠앤씨솔루션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이재명 대통령,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 강조 소식 등에 상승


이재명 대통령은 금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에너지 정책은 현실적이어야 하며,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함께 활용하는 에너지 믹스가 필요하다"고 밝힘. 이어 "원전 하나 짓는 데만 15년이 소요된다지금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기술이 이미 상용화된 재생에너지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음. 아울러 "원전과 재생에너지는 대립 개념이 아니다"라며 "두 에너지원의 장단점을 고려해 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면 지금 당장 실현 가능한 수단에 집중해야 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확대가 현실적 해법"이라고 밝힘.


▷한편,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음. TF는 대통령실 기후환경에너지비서관, 국방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 이호현 산업부 제2차관은 "지금이 국내 해상풍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고 얘기하고 있으며, 낙찰 사업 4.1GW 성공적인 정착이 앞으로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의 전체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실기하지 않기 위해 관계부처 모두가 원팀이 돼 인허가 가속화, 인프라 확보, 금융지원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SK오션플랜트, 스페코, 유니슨, 서암기계공업, SK이터닉스, 에스에너지, 대명에너지 등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감사합니다
1시간 전 강북구주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