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중국 창신메모리(CXMT) 상장 충격과 미국 반도체주 약세가 겹치며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레버리지 포지션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의 강제청산이 집중 발생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순차 발동되며 레버리지·신용융자 보유 개인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한꺼번에 강제청산됨
· 코스피가 장중 한때 -10% 이상 급락해 6000선이 붕괴됐으며, 조선비즈 보도에서는 "물타기만 다섯 번 했는데 반토막"이라는 개인투자자 피해 사례와 함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손실 확산이 확인됨
관련 종목·상품
· 삼성전자 — CXMT 상장 충격과 미국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로 당일 -13% 폭락, 신용융자·레버리지 상품 강제청산 집중
· SK하이닉스 — 동일 악재에 -14% 급락,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조기 보완 대책 시행 중에도 손실 확산
· 하이브 —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도 -14% 하락, 개인 매수 포지션 동반 손실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초) — "물타기" 반복 후 반토막 사례 다수, 운용사 대표도 투자 자제 권고
개인투자자 유의
· 서킷브레이커 발동 수준의 급락장에서는 신용융자 및 레버리지 상품의 반대매매 기준가가 빠르게 도달하므로, 신용잔고 비율과 반대매매 예상 기준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손실 만회를 위한 추가 매수(물타기)는 레버리지·신용 환경에서 손실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확대할 수 있으므로, 증거금 및 신용 한도 여유 여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
향후 전망
·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후 잔존 신용융자 및 레버리지 포지션의 추가 반대매매 압력이 단기간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반도체 업종 집중 보유 계좌의 추가 청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증권가에서는 "첫 반등 이후 저점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있어, 단기 기술적 반등 여부와 외국인 순매도 지속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이번 급락은 반도체 및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된 개인투자자 포지션의 동시 청산이라는 구조적 취약성을 다시 한번 드러낸 사건이다.
